혈당 걱정될 때 먹는 과일, 끊어야 할까?
혈당 걱정 과일 고르는 40대 📌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핵심 내용 혈당 걱정될 때 먹는 과일은 무조건 끊기보다 종류, 양, 먹는 형태를 따져보는 쪽이 현실적이다. 하버드 연구에서 통과일(블루베리·포도·사과)은 당뇨병 위험이 낮은 쪽과, 과일주스는 높은 쪽과 연관됐다.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에게 하루 50~100kcal 수준의 과일 섭취를 권장한다. 저GI 여부만 보지 말고 통과일, 적정량, 주스 줄이기를 함께 봐야 한다. 혈당 걱정될 때 먹는 과일을 두고 요즘 말이 많다. 얼마 전 뉴스에서 과일과 혈당에 관한 이야기를 보다가 손이 멈췄다. 달다는 이유만으로 과일을 슬쩍 줄이던 내 습관이 떠올랐기 때문이다. 40대가 되면 건강검진 결과지부터 펼쳐보게 된다. 공복혈당 칸이 신경 쓰이니 제일 만만하게 줄이는 게 과일이다. 단 음식이니 일단 빼자는 식이다. 그런데 과일까지 끊는 게 맞는지는 한 번도 따져본 적이 없었다. 그래서 찾아봤다. 학회 지침과 해외 연구를 중심으로 정리했다. 의사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 정리한 내용이라 참고용으로만 읽어주길 바란다. 과일 먹으면 혈당 올리나, 달다는 이유로 끊기 전에 확인한 것 결론부터 말하면 과일은 무조건 피할 음식이 아니라 양과 형태를 따져야 할 음식에 가깝다. 뉴스를 보고 내 과일 습관부터 돌아봤다 내 과일 습관은 단순했다. 달면 줄이고, 먹고 싶은 날엔 한 번에 많이 먹었다. 기준이 없었다. 혈당이 걱정된다면서 정작 양도 종류도 따져본 적이 없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. 찾아보니 과일은 통째로 먹을 때와 갈아 마실 때가 달랐다 과일에는 과당 등 당분이 들어 있다. 다만 과일 그대로는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 있다. 하버드 연구진은 주스가 섬유질 많은 과일보다 소화관을 빠르게 지나간다는 점이 주스와 당뇨병 위험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다고 봤다 [출처: 하버드 T.H. 챈 공중보건대학원]. 18만 명 넘게 오랫동안 추적한 이 연구...